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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구 3만명'의 벽이 깨졌다..지방소멸 위기에 빠진 지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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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2-10 |
조회수 | 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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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의 잣대 중 하나로 꼽히는 인구 3만명 미만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속출하고 있다. 3만명은 웬만한 동(洞) 수준에 불과한 인구 규모다. 해당 지자체들은 특례군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지방소멸위기 지자체의 특례 부여 방식을 검토 중이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인구 3만명 미만 기초지자체는 18곳이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12곳 중 1곳의 비율로 인구 3만명을 채우지 못했다. 경북 울릉군(9035명), 경북 영양군(1만6638명), 인천 옹진군(2만398명), 전북 장수군(2만2081명), 강원 양구군(2만2161명) 등의 순으로 인구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