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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경쟁력" 인구 3,000명 마을이 300만명 찾는 힐링 명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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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1-22 |
조회수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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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우리 마을의 경쟁력입니다. 64세 이상 인구가 40%가 넘는 초고령화 마을이지만 일본에서 소멸을 피해가는 몇 안되는 작은 마을이기도 하지요"
복잡한 도심을 떠나온지 2시간 남짓. 창 밖 풍경이 조금씩 푸른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도쿄에서 130km 떨어진 일본의 작은 농촌마을, 군마현 가와바촌이다.
인구 3,000명의 이 작은 마을에는 '전원플라자'가 있다. 일본 내 1,300여개에 달하는 미치노에키(휴게소) 가운데 방문객수 선두를 다투고 있는 곳이다.
토야마 쿄타로 가와바촌장은 "'전원 플라자'의 부지가 6만㎡(6핵타르)에 달하는데 4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다"며 "그것이 가와바촌의 최대 매력"이라고 말했다.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11041036406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