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해발 1,507m의 높이로 솟아있는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더불어 지리산 3대 주봉중의 하나로 수많은 봉우리들 중에서도 영봉(靈峰)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노고단 아래 펼쳐지는‘구름 바다’의 절경(絶景)은 가히 지리산을 지리산답게 만드는 제1경(景)이라 불러도 손색없습니다.

천년고찰 화엄사

지리산에 있는 사찰 중 가장 크고 장엄한 절로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 조사가 창건하였으며,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지리산을 불교문화의 요람이라고 하였으며, 그 중심에 화엄사가 있고 천은사와 연곡사가 있습니다. 노고단, 화엄계곡을 비롯한 뛰어난 자연경관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져 천년의 고요함이 배어 있는 곳입니다.

황새와 우렁이 쌀

인간과 환경에 피해를 주는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운영을 재배한 논에서 우렁이를 넣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였습니다. 농민들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정성스럽게 생산·가공한 완전한 쌀입니다.

감(단감/대봉)

구례감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일교차가 커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단감은 부유와 차량 품종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떫은감으로는 갑주 백목(일명 대봉) 등이 있습니다.

산유수제품

전국 최대의 산수유 재배 고장인 산동면에서 산수유를 엄선하여 지리산의 맑은 물과 품질 좋은 쌀로 정성껏 빚은 전통약주로서 지리산 산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우직스런 고집과 정성으로 만들었으며 은은한 산수유 향과 입안에 감도는 맛이 일품인 최고급 발효약주입니다.

지리산 밤

구례는 77%가 산림지대로서 밤나무 최고 재배적지로 지리산 자락과 백운산 일대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되며 9월 ~ 11월 사이 수확 합니다. 또한 포충등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방제하는 친환경 밤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도시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